공무원연금공단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여름가족캠프'
[교육일시 및 장소] 8월 17~18일, 25~26일 (총 2차수) ㅣ 천안상록리조트
▲ 세종시 공무원 가족들이 가족캠프 오프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인성코리아]
공무원연금공단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여름가족캠프'가 지난 8월 17~18일, 25~26일 총 2차수에 걸쳐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가족캠프는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추진하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종시 공무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째 날 캠프는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며 사랑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재미있는 퀴즈와 명랑운동회를 통해 마음을 열고 친해지는 시간인 '우리 가족을 부탁해' 모듈을 시작으로, 가족 약속지를 함께 만들며 가족의 미래를 그려보는 '행복한 우리 가족', 부모와 자녀가 서로 배려하고 인정하는 법을 배우는 '부모라면/자녀라면', 포옹하고 대화하며 깊이 교류하는 '하나 된 우리 가족' 프로그램이 펼쳐졌습니다.
▲ 가족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세종시 공무원 가족들 [사진=인성코리아]
둘째 날 캠프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생활 속에서 가족과 쉽게 할 수 있는 건강체조를 배우는 '가족 건강 지킴이 체조', 감정조절과 마음 표현하는 법을 터득하는 '부모인성/자녀인성', 행복한 가족으로 새롭게 태어남을 축하하는 '행복 페스티벌', 시원한 물놀이로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아쿠아피아 물놀이'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 부모를 위한 자기관리, 자기정화시간 등 교육내용이 알찼다', '가정에서 할 수 없는 소통 프로그램이 만족스러웠다', '자녀와 더 교감할 수 있어 좋았고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을 느끼게 해줘서 감사했다', '가족 간 사랑을 표현하는 기회가 되어 고마웠다' 등 참가소감을 전했습니다.
인성코리아 관계자는 "본 교육과정은 공무원연금공단 직원 가족들의 정서적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구성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부모와 자녀가 1박 2일 동안 프로그램을 같이하며 서로 더 사랑하고 신뢰하는 가족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