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기술센터 '2018 보은군 4-H 역량강화 교육'
[교육일시 및 장소] 2018년 7월 27~28일 ㅣ 속리산 유스타운
▲ 첫째 날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받고 있는 보은군 4-H 학생들 [사진=인성코리아]
보은군농업기술센터 '2018 보은군 4-H 역량강화 교육'이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속리산 유스 타운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교육은 보은군 4-H 중학생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 되었는데요. 다양한 협동게임 및 역사체험을 통해 리더의 자질을 깨우며 대한민국의 미래리더로 성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첫째 날 교육은 소통게임으로 마음을 열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Open your mind' 모듈을 시작으로, 뇌활용법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깨우는 '내 안의 거인을 깨워라', 합심대도로 시너지를 창출하여 비전을 이루는 '함께하는 리더십', 장기자랑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과 표현력을 키우는 '세상의 주인공은 내가 된다' 프로그램 순으로 펼쳐졌습니다.
▲ 보은군 4-H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인성코리아]
둘째 날 교육은 우리나라 고유의 무예기공으로 몸과 마음을 닦는 '신성 민족무술을 통한 심신단련', 왜곡된 역사를 바르게 배움으로써 주인의식을 회복하는 '작은 나에서 큰 나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민족의 역사를 통해 건강한 정체성과 가치관을 확립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은군 4-H 학생들은 교육을 마치며 '1박 2일 캠프에 와서 4-H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나의 잠재력은 끝이 없다는 걸 느꼈다', '코벌라이제이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한국이 결코 다른 나라에 뒤지지 않는 나라라는 것을 알았다',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참가소감을 전했습니다.